바위떡풀 코올라 그렇구나. 물이 없어도 흙이 없어도 꽃이 필 수 있구나. 그렇구나. 니가 없어도 사랑이 없어도 내가 살 수 있구나. 2007.11.hs
바위떡풀
코올라
그렇구나.
물이 없어도
흙이 없어도
꽃이 필 수 있구나.
니가 없어도
사랑이 없어도
내가 살 수 있구나.
2007.11.hs
고산지역의 바위에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얻은 이름이랍니다.
바위취하고 꽃이 비슷하기에 광엽복특호이초라는 이름도 있다네요.
연한 싹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중이염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한다는군요.
문득 뒤돌아 본 내 생애가 너무 아름다워.......
by 코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