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 코올라 세상에 스며들기도 쉽지 않구나. 밤마다 내 울음보다 더 큰 파도의 몸부림 속에서 세상을 배운다. 그래 삶은 그런 것이리 날 서고 모난 몸 세상사에 부딪히고 깨져 어느 날엔가 부드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것. 작은 몽돌 하나. 2007.01.hs
몽돌
코올라
세상에 스며들기도 쉽지 않구나.
밤마다
내 울음보다 더 큰
파도의 몸부림 속에서
세상을 배운다.
그래
삶은 그런 것이리
날 서고 모난 몸
세상사에 부딪히고 깨져
어느 날엔가
부드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것.
작은 몽돌
하나.
2007.01.hs
문득 뒤돌아 본 내 생애가 너무 아름다워.......
by 코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