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수염

까치수염

코올라

손주 녀석

수염 위에 앉았다.

그래도 마냥 귀여운 할아버지

웃음꽃도 내리사랑이라

하

하

하

하

2007.06.hs

까치의 배에 있는 깃털과, 수염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 까치수염이라네요.

까치수영이라는 이름은 이름을 지은 교수님의 제자가 옮겨 적으면서

잘못 적은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악필로 유명한 교수님이시라던데..성함을 잊었네요)

북한에서는 꽃꼬리풀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르는군요.

꽃이 피면서 아래로 향해있는 끝대가 위로 선다네요.

민간에서 요통, 관절염, 타박상에 효능을 인정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