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카리

자작시 - 봄 2008. 1. 15. 04:58



무스카리



코올라



지중해를 가슴에 품었구나.

눈 감아도 환한그 곳.


고향으로 가는 길은 아득해


푸른 눈동자 가득

먼 곳의 그리움이 알알이 맺혔다.



2008.01.hs


백합과의 보랏빛 포도송이같은 무스카리는

지중해가 고향이랍니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춥지 않은 곳.


봄에 환하게 피는 꽃이지요.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네요.





'자작시 - 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노랭이  (1) 2008.01.18
복수초 3  (23) 2008.01.16
쥐똥나무  (34) 2007.06.12
떼죽나무  (41) 2007.06.11
국수나무  (48) 2007.06.10
Posted by 코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