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코올라
많이도 돋았군요.
쉴 곳을 찾는 한 무리의 새들도
차마 제 가슴에 내려앉지 못 합니다.
세상을 향해 날 세운 가시
눈물을 흘리게 하고 싶었고
받은 만큼 상처를 주고 싶었지요.
선혈로 피어난 저 붉은 장미
아
어찌 알았겠어요?
키운 가시가 저를 찌를 줄
2007.06.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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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