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은 라스베가스의 호텔 구경을 했습니다.


대형호텔들.

높은 건물 대 여섯 개로 이루어져서

건물과 건물 사이의 다리를 건너는 즐거움도 있고

모노레일을 타고 다른 건물로 가기도 합니다.


군데군데 퍼포먼스를 즐기다 보면 하루 한 곳 보기도 힘 든.

저도 다 둘러보지 못 했습니다.

로비는 도박장이고, 이층은 상점과 각 호텔 나름의 공간으로 꾸며

객실 입구만 들어가지 않으면 자유스럽게 다닐 수 있군요.

구경거리가 풍부했습니다.

객실 입구 앞에는 세큐리터들이 서 있고

카드 키를 보여야 하니까 그 앞까지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구경하시기를 권합니다.

동영상으로 담은 것들이 대부분 용량 초과라 올리지 못 하고

사진들만 올립니다.

Bally's 호텔.

나인 홀 골프장이 있는 호텔이라던가요?



Mandalay Bay호텔.




LUXOR 호텔

이집트 모양으로 꾸몄습니다.











Paris호텔.

에펠탑과 개선문을 세우고

이층은 파리의 거리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곳에서 뷔페로 점심을 먹었는데..맛도 있었습니다.













이곳 하늘도 가짜입니다.
어두워지는 파리의 상델리제를 표현했다는데..

낭만과 술과 슬러트머신으로 넘쳤습니다.



뉴욕호텔

뉴욕과 거의 똑같이 꾸며 놓았다네요.






MGM GRAND 호텔

이곳 객실 수가 만 개가 넘는 곳이라더군요.

세계적인 권투시합은 거의 이곳에서 열린다구요.

사자가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노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BELLAGIO 호텔

영화 ‘ 오션스 일레븐’ 찍은 곳이 이곳이라네요.

이곳은 꽃으로 이층을 장식했더군요.

수 만 송이의 생화로.

유명한 분수 쇼가 이 호텔 앞에서 하는 것이랍니다.













CAESARS PALACE 호텔

시저와 옛 로마의 모습들을 벌려놓았습니다.

로마시대 복장의 사람들이 즉흥 퍼포먼스를 하구요.








원형극장 모양의 이곳이

가수 셀린 디온을 위해 만든 극장이랍니다.

지난 12월 15일 5년동안의 이곳 공연을 마감했다더군요.






Plamingo 호텔




EXCELIBUR 호텔

성과 공주, 그리고 기사들...

중세의 모습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미라지호텔

이 앞에서는 밤마다 용암이 분출하는 쇼를 합니다.






Treasure Island 보물섬 호텔이구요






근래에 새로 오픈 한 W nn

이곳은 명품코너가 있더군요.

로렉스, 루이비똥, 샤넬... 그 외 이름도 처음 듣는 것들.




밖에 보이는 저 벽이 물 흐르는 폭포랍니다.

아이가 위험해서 들어가지 못 하게 하더군요.








대부분의 호텔이 서 너 개의 극장을 가지고

1년 내내 공연이 이어진다네요.

그래도 표가 동이 나 예매가 아니면 관람할 수가 없네요.

베네치아 호텔에서도 ‘ 오페라의 유령’ ‘ Blue Man Group '

' Gordie Brown Show ' ' Wayne Brady Show'등을 공연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날 밤 미리 예매해 놓은 ‘오페라의 유령’만 보고

제가 좋아하는 셀린 디온..표를 사려고 했는데...

아쉽게 그냥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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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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