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에


코올라




눈부시지 않아도 좋겠다.

내 삶은.


이 아침 찬란한 해가 떠오르고

인류를 구원하는 기도 소리 요란할 때도


나는 그저

너의 상처를 감싸고

너의 가슴을 녹이는

따뜻한 눈빛 하나 되었으면 좋겠다.



2008 첫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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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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